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민생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주민을 위해 30일부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사 2층 대회의실 내 새롭게 개설 되는 지급창구는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과 관계없이 통합해 운영되며, 휴일을 제외하고 4월28일까지 주민 1인당 30만원이 담긴 지원금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읍은 이처럼 청사 내 창구 운영으로 지급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달라진 사항에 대해 ▲이장단 및 각종 회의 시 홍보 ▲청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 게시 ▲벽면/출입문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지원금이 높은 물가 때문에 고달픈 상황에서 가계에 소중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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