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에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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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에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간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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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27~28일 양일 간에 거쳐 부안읍을 찾아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빨래방 뽀송이는 부안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정, 노인센터,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침구류를 수거하고 2.5 톤 이동식 세탁 차량을 사용해 세탁 후 건조까지 해준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가정들이 많아지면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안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준한 사무국장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숙 적십자 부안지구 협의회장은 ”부안 관내에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어려운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이용하는 주민들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 적십자협의회에 감사의 뜻과 높은 찬사를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지금까지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여 세탁물을 세탁한 지역 주민들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빨래방은 정말 대단하다" "이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원봉사센터가 있어서 정말 좋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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