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더 안전한 보행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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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더 안전한 보행길’ 만든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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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전북대 원룸 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 주민 의견 수렴
여성 불안감 해소·안전도 향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7일 금암1동 주민센터에서 전북대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주민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대학가 원룸밀집지역 여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실시에 앞서 지자체, 지역주민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이날 주민간담회에서 지자체, 관할 통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지를 선정 후 현장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시설이 포함된 계획안을 수립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설문조사, 간담회,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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