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필수품 구호키트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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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 구호키트 지원사업 협약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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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위기상황에 즉각적인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하는 생활필수품 구호키트 ‘힘 더하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수동적이고 한정적인 후원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맞춤형 생활필수품 구호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2023년 완산구만의 새로운 특수시책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완산구 내 위기지원 가구 50세대 정도로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를 추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장성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으로 획일화된 후원을 탈피해 위기상황 해결 및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소통하는 완산구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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