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어린이 통학버스 22대 ‘꼼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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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어린이 통학버스 22대 ‘꼼꼼 체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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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통학버스 미신고·좌석 안전띠
결함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유아 및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 임실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태권도 학원에서 운행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총 22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하차확인장치 작동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등을 합동 점검했다.
특히, 당일 점검을 위해 모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는 언론에 보도된 크고 작은 통학버스 사고 사례를 들어 동승자 보호없이 아이들이 차량에서 내리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김효진 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해 부모가 안심하게끔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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