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민·경 협력 평온한 일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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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민·경 협력 평온한 일상 확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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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범죄 예방, 자방대 등
250여명 참여 합동순찰 실시
방범시설 추가 설치 점검도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23일 범죄로부터 취약한 편의점에 대해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예방 지향적 치안활동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덕진경찰서 관내 11개 지역관서에서 범죄취약 편의점을 중심으로 11개 순찰노선을 지정 지역경찰과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 중 편의점 점주 및 직원을 상대로 주취자 시비 등 사건 발생시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위해 평소 결재단말기 긴급신고시스템 신고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전북대 원룸촌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방범시설 상태와 부족한 예산이지만 추가 설치가 필요한 부분도 꼼꼼히 점검했다.
김태형 서장은 “범죄취약 편의점에 대해서는 탄력순찰 지점으로 등록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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