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도군 공노조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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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도군 공노조 자매결연 체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03.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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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김대원 위원장)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정순재 위원장)은 3월 2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자매결연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간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쌓아온 정을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는 논의 끝에 결정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호남의 서남부권의 중심 도시인 정읍시와 경북의 대표적 내륙도시인 청도군 간 “동서의 장벽을 허물고, 상생과 화합으로”의 정신을 구현하고,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해 “영호남의 밝은 우정”의 상징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방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의 방편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상호 기부 교환을 강화해 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후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김대원 위원장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슈퍼푸드이자 정읍의 대표적 농산물인 귀리 10세트를 청도군조합원을 위해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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