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연안정화활동 및 깨끗海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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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연안정화활동 및 깨끗海 캠페인 전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3.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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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지난 동절기 동안 해안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깨끗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광객 등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전라북도 인근 바닷가는 몸살을 앓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군산지방해수청이 앞장서 캠페인 등 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지방해수청을 비롯 군산시,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서해본부), 한국농어촌공사(금강사업단), 군산시수협,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조합(서해지부), 동부어촌계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정례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창석 청장은 “바다와의 공존을 위해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해양수산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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