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2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성만 의원(대표위원) 및 임종훈 의원(일반위원)과 이종선, 윤명수, 김태성, 김호진, 손병수, 정정열 등 재무·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임정호 의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의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며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박성만 대표위원은 “엄격한 기준으로 재정운영의 적법성, 예산의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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