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마을계획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신길공원에서 마을정원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계절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가드닝협동조합, 보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되는 마을정원사 역령강화 교육은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교육은 시민 정원작가인 소선덕, 우희경, 권소은 작가가 맡아 겨우내 쌓여있는 낙엽 제거와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며 ‘봄에 정원관리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마을계획추진단 단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정원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신동마을계획추진단은 주민들 스스로 서신동의 현황,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분석해 마을종합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마을주민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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