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22일 관내 16개동 청소취약지에 대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덕진구 산하 전 직원, 각 동의 자생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시티, 만성동 등의 신도시 공한지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정비가 실시됐다.
이날 민·관 협력에 따라 각 동에서는 관내 청소취약지를 선정해 자생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노면청소차 7대와 가로청소원 65명 등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 및 외곽 간선도로에 쌓인 도로분진을 청소하고 적치된 폐자재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청정도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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