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미래 경찰의 모습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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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미래 경찰의 모습 그린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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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와 MOU 체결
선제적·과학적 대비 안전 확보
선도적 미래치안 구현 ‘온힘’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과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16일 전북경찰청에서 선도적 미래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학치안·연구개발사업과 수요기반 치안 현장 적용기술개발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고, 주민 안전과 과학 치안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그간 전북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아중촌 호수공원 환경개선, 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사고 등 전북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현장과 주민의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지역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 청장은 “닥친 위험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가올 미래의 위험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스마트도시 등 지역에서 추진되는 미래대비 사업에 치안 관점이 반영되고 경찰의 새로운 치안정책이 조속히 뿌리내리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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