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북본부 임직원은 16일 섬진강댐 수계인 김제, 정읍, 부안지역에서 용수절약 포스터, 현수막을 내 걸고 지역민들의 용수절약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섬진강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하천ㆍ저수지 물가두기, 금강과 부안댐 물 도입 등의 시설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해 왔다
이정문 본부장은 “지역민들에게 공사의 용수공급 절약방식에 이해와 참여, 그리고 농경지 내 물꼬관리 등 용수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