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아중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책·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중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크게 작가 초청 강연과 특강,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작가 초청 강연의 경우 오는 31일 오소희 작가의 ‘글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정돈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과 오는 4월29일 최민지 작가의 ‘일단 같이 가 보자! 코끼리 미용실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아중도서관은 오는 6월30일에는 이충한 전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의 ‘소비사회의 무능과 반성적 삶의 복원’을 주제로 한 철학 특강을 진행하고, 9월 2일에는 ‘수리수리 마술이! 과학마술쇼’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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