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두부사랑(대표 최승해)은 15일 동 주민센터(동장 이희숙)에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두부사랑 최승해 대표는 2016년부터 8년째 매주 화요일 두부와 콩나물을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과다의료비 지출자를 위한 성금 100만원 후원, 2021년도에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보리쌀 100포 및 겨울내의 44벌 기증했고, 지난 추석과 설 명절에는 삼천2동 최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무병장수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최승해 두부사랑 대표는 “새학기를 맞이해 학용품, 교복비 지출 등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의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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