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력·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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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력·전문성 높인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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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 및 또래 교류 프로그램으로 ‘2023 자기주도동아리’와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기주도동아리는 전주시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욕구(56.5%, 113명)를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플로깅(봄) ▲농촌체험활동(여름) ▲나눔(가을) ▲연탄봉사(겨울) 등 테마별 봉사활동과 더불어 금암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난 6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문화 ▲홍보 ▲인식개선 ▲기획 ▲예술 등 5개 분야별로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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