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기 중장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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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기 중장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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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50~64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 수강생 264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숲체험 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50+반려의 숲’ ▲수업을 받으며 책을 녹음해보는 과정인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시니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50+ 모델 클래스’ ▲목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 중급반’ ▲직접 방송을 제작하고 참여하는 ‘시민라디오교육 입문반/심화반’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계 인구 형성을 연계한 ‘완주에서 3일 살기+텃밭 교육’ ▲섬진강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금강천리길 걷기(8~10구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kajj75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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