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인사회활동사업 발대식’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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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인사회활동사업 발대식’ 일자리 제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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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회장 선우형)은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을 수행해갈 것을 선언하는 힘찬 구호와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형(공익활동) 9700명과 사회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31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스쿨존 및 급식지원 ▲공원·하천 환경개선활동 등 11개월 동안 1일 3시간(20분 활동, 10분 휴식), 주 3일, 월 10일 조건에 매월 27만원이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보육시설과 재가시설 및 공공전문 서비스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조건에 매월 최대 71만20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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