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대학 교수들,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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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대학 교수들,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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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대학 교수들이 전주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한다. 
시와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0일 전주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대학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과 강인주 전주기전대학부설 평생교육원장, 김은성 전주비전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대학 전문인력과 함께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와 협약 참여 대학들은 대학교수를 강사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상호 교류화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전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신충균)과 전주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전주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지역대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대학들과 함께 전주시 평생교육의 수준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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