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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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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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채로운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13일부터 6월17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비롯한 9개 시립도서관에서 6세 이상 아동과 초등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책 놀이와 유아미술, 생활공예, 과학 놀이, 한국사 등 총 19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꽃심도서관에서는 ‘신나는 책놀이터, 책이랑 창의놀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삼천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드는 생활공예, 이야기 안에 있는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창의Go 보드Go 만들Go, 책이랑 놀이랑(평화) ▲유아미술, 재미있는 이야기 한국사(효자) ▲책이랑 놀이랑, 도서관 1열 한국사(송천) ▲어린이 과학놀이, 이야기 한국사(금암) ▲다함께 전통놀이,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접기, 동화책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인후) ▲그림책과 떠나는 책향기, 창의력 퐁퐁!오감만족 책놀이(아중)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책과 함께 꿈꾸는 미술놀이(건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 중인 완산·서신·쪽구름 등 3개 도서관에서는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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