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적극.책임행정 추진 재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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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적극.책임행정 추진 재차 당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3.03.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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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간부들에게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추진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적극행정과 책임행정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최근 ‘SW미래채움공모사업’ 선정과정을 사례로 언급하며 적극행정 추진이 얼마나 지역발전에 이롭고, 정주여건 개선 등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간부들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도 남원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략적인 직무처리 등 진일보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자”면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반드시 성과보상금 지급 또는 인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대응’과 ‘전북특별자치도 설립에 따른 ‘남원시 특례 적극 발굴’ 등 각종 주요현안업무 추진에 대해 다양하게 요청했다.   
최 시장은 “현재 우리 시에서 180개 과제(중점관리대상 71개, 일반관리 대상 108개)를 발굴, 부처별 대응에 힘쓰고 있는데 여러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부서별, 소관별로 부처 방문출장 및 과제별 설득 논리개발 등 함께할 수 있는 전략적인 행보를 발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필요한 부분은 지휘부를 적극 활용, 함께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부처별 단계 대응에서 특별히 상대방 중심의 행정추진과 스킬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 특례발굴 적극 협조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설립법 관련으로 현재 우리시에서 10개 특례가 발굴돼있는데, 각종 기업지원이나 복지환경 여건이 특례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만큼 각 부서별로 2차 특례발굴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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