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주사람 프로젝트’에 참여할 7개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 습관 형성과 스토리가 있는 영상 컨텐츠 제작,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전주에 대해 영상을 기획·제작해보며 지역의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전주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 ▲모바일 앱 활용 영상 촬영 및 편집 활동 ▲전주 정보 습득 및 컨텐츠 발굴 ▲전주를 소개하는 영상 결과물 제작 ▲결과물 발표회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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