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사업대상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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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 사업대상자 최종 확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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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2023년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44개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올해 전주시 농업기술 보급사업에는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며 ▲농작업 기계화 2개 사업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9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7개 사업 ▲원예특작 농산물 안정공급 19개 사업 ▲치유형 도시농업 지원 7개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기후 위기와 농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원예작물 생육환경 개선과 아열대과수 도입을 위한 시범 지원, 도심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공간 확대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을 혁신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선도농업인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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