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동장 이현숙) 대성반점(사장 김민호)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40봉지) 30상자, 화장지(30롤) 30팩을 전달했다.
팔복동 대성반점은 팔복동 복지매니저로 활동하며 관내 어르신 중식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무더위철 등 도움이 필요할 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업체이다.

대성반점 사장 김민호씨는 “봄을 맞이해 팔복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풍성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팔복동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숙 팔복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동민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