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맞이 유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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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맞이 유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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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9일까지 2주간 유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일제정비 기간동안 학교주변 및 간선도로,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지류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적발 시 수거조치는 물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을 탈법으로 유혹하는 음란성 전단지, 사채대출 전단 등 사행성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박정선 완산구청 건축과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학생들의 보행안전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해 등하교 시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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