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전주도서관 여행, 전주 홍보 첨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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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전주도서관 여행, 전주 홍보 첨병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02.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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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전주를 자랑할 수 있는 홍보 거리가 많았다. 음식을 비롯해 전주만의 다채로운 맛과 멋이 있다. 
그중 도서관 여행은 아주 특별한 여행으로 기록될 것 같다. 

인문과 문학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시민보다 일반 대중들이 쉽고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는 볼거리로 도서관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도서관 여행을 기회로 한옥마을과 객리단길을 연계하고 몰랐던 전주의 새로운 진실과 사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전주도서관 여행이 더 여유롭고 다채로운 코스로 운영된다고 한다. 
전주도서관 여행은 전용 버스에 탑승해 도서관 여행해설사가 전주의 문화와 도서관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하반기에 새로 개관한 도서관이 추가되고 전주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코스가 신설되는 등 7개의 새로운 주제별 여행 코스가 선보여 듣는 재미와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이 구수하다. 
전주도서관은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전주가 전국 명소가 되는 것에 긍정적인 여론이 높다. 
아울러 도서관 여행을 포함해 전주의 역사를 곁들인다면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언제 전주 관내 시립도서관이 12개이고 무수한 작은 도서관이 탄생했는지 놀랄 일이다. 더 많은 여행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여행자들에 전주 고유의 음식을 곁들인 오찬을 즐긴다면 참여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여기에 기념품이 제공되고 전주 상품권이 할인되어 제공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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