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행정국 소관 주요 업무 언론인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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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문화행정국 소관 주요 업무 언론인 정례브리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0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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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첫 번째 언론인 브리핑이 9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행정국의 소관 업무로 진행했다.
언론인 정례브리핑은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류태영 국장이 문화행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국장은 7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의 ‘무성서원 문화수련원 건립’에 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류 국장은 “영남권에는 안동과 영주 문화수련원 등 선비문화 전승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호남지역은 미진한 상황”이며 “호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수련원을 건립해 정읍의 인문·자연 등과 연계한 인성 수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 환상공연과 2023년 정읍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와 함께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한 세정과 소관 업무와 동학문화재과 소관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마한·백제 문화권 유적 발굴 및 복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류태영 국장은 “정읍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질 없는 세정·정보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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