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정월대보름을 책임지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 404명, 의용소방대원 567명 등 980명과 소방차량 60대, 소방정 1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전미희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만반의 준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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