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태바
고창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02.0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일부터 6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71여명과 소방장비 32대를 동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보름 세시풍속인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 행사로 인한 화재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71여명과 소방장비 32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고창 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 7개소에 유사시 신속·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출동 확립 태세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라명순 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분들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