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고창愛 주소갖기’ 고창군 인구증가 희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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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고창愛 주소갖기’ 고창군 인구증가 희망 쐈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0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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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1월31일 기준 인구가 5만236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가던 인구를 전월 대비 28명 증가로 반등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는 2017년 12월 이후 5년 2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다.
민선 8기 고창군은 5만 인구사수 범군민 캠페인을 펼치며, 범군민 ‘내고장 내직장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유입 홍보와 주요거리 현수막게첨, 각종 행사시 현장 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구문제는 군민 모두가 관심갖고,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다”며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전입을 하지 않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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