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운동본부, 완주군 삼례읍에 달걀 150판 기탁
상태바
대한환경운동본부, 완주군 삼례읍에 달걀 150판 기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2.0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환경운동본부(대표 임공택)가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달걀 150판을 기탁했다.

 지난 1일 열린 전달식에는 임공택 대한환경운동본부 대표, 이권열 전북지회장, 노유자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환경운동본부는 해마다 꾸준히 달걀과 물품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달걀은 삼례읍의 ‘한냇물 나눔가게’를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택 대표는 “강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영양만점인 달걀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삼례읍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