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기업을 찾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월 10일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2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ㆍ포장, 대통령ㆍ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기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한다.
또한 벤처기업 중 중기부 주관 주요사업(유니콘 프로젝트,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참여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해 예비유니콘 기업, 벤처천억기업 등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022년도 전북에서는 ㈜텔로스 등 4개 기업 및 임직원이 벤처·창업 유공자로 선정돼 중기부 장관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과 절차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과 상훈포털(www.sanghu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태용 청장은 “지역 내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포상해 혁신적인 벤처창업 생태계 문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