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새해맞이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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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새해맞이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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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시작했다.
봉동읍은 지난 1일부터 고천리 고천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 동안 봉동읍 관내 73개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을 만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 김재천 군의원, 심부건 군의원, 최광호 군의원이 동행하며 마을이장, 부녀회장, 경로당회장 등 마을 대표들과 함께 기습 한파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심려가 깊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의 2023년 주요사업 홍보와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한다.
김형수 고천경로당회장은 “지난 해 8월 신임 봉동읍장으로 발령받아 경로당에 인사를 다녀가 올해 초는 지나 갈 줄 알았는데 잊지 않고 경로당에 찾아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 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과 마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반가워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봉동읍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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