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무주군청 출입기자 신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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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무주군청 출입기자 신년간담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2.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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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안호영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지난달 31일 무주군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안호영 의원은 무주읍소재 모음식점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전북 도약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자평하며 “예산 측면에서도 2023년도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어 무주군 역시 신규 44건, 계속 31건 사업에서 513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특히 “무주군의 태권도 성지화를 완성할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전 세계 1억 5천만 태권도인이 찾아오는 태권시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황인홍 무주군수, 이동섭 국기원장과 잇달아 면담하며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삼각 공조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 국회 단계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설득해 2023년도 예산안에 사전타당성 용역비를 반영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안호영 의원은 “무주군 국회의원으로서는 무주군의 도약을 위해, 제1야당 수석대변인으로서는 민생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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