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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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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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총장 박진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년 차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대학교는 지역·대학·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전라북도 특화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 불안과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한 통합 심리상담 프로그램, 2년 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재학생뿐만 아니라 2년 내 졸업생 및 지역 청년도 필수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지역 청년 6,090명이 상담에서부터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취업처 발굴 및 청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과 취업 매칭을 논의하고 채용 리크루팅, 박람회 개최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채용 및 기업 이해 프로그램에 1,177명의 청년을 연계했다.
 
이상행 센터장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년간 축적해 온 청년고용 서비스 체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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