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전북.세종 지역, 2개 민간운영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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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전북.세종 지역, 2개 민간운영사 모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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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자 성장 가능성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 세종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를 공모한다.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월 10일까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민간운영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입교생 규모는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 40명,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는 30명이다. 
중진공은 창업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민간 운영사를 선정, 창업교육.코칭, 사업화 지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초격차.신산업 창업분야 및 지역주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북 지역주력산업 분야는 스마트 생명, 미래지능형 기계, 스마트제조 등이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7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졸업청년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 6,818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토스’, ‘직방’과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온라인 교육ㆍ코칭 시스템 조기 도입과 방역지침에 따른 탄력적 운영으로 899명의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고 매출액 2,257억원, 일자리 2,729명 창출, 투자유치 223억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신청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참조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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