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과 전문가 육성’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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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과 전문가 육성’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2.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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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일 관내 전략품목인 사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특화품목 육성으로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하고, 지역농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진안환경농업대학’올해로 23번째 신입생을 맞이했으며, 올해는 사과과정과 청년농업CEO 등 2개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과정 개강식은 소백컨설팅 우병용 강사와 함께 백운, 마령 등 농가 현장을 찾아‘동계 전지전정’을 주제로 한 실습강의와 교육생 52명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열렸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이 열리며 약10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45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근태프로그램 도입,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해 수료율을 높이고, 관내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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