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지난달 3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전북 도약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자평하며 “예산 측면에서도 2023년도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어 완주군 역시 신규 20건, 계속 46건 사업에서 1,558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한 지난해 ▲웅치 전적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 ▲만경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전주시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저지 등 완주군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호영 의원은 “2022년은 완주군민의 성원 덕에 국정감사 4관왕을 비롯한 의정활동 9관왕을 달성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해였다”며 “완주군 국회의원으로서는 완주군의 도약을 위해, 제1야당 수석대변인으로서는 민생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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