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연 7,000만원 이내 최장 3년간 기업맞춤형 지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일, 이하 ‘전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으로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중 해외수출 실적이 있거나 예정인 기업을 선정해 연간 7,000만원 이내 최장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총29개 기업이 118건의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받은 바있다.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 기업 1~3년차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1년 대비 2022년 매출액 7.8%, 고용인원은 8.4% 증가하는 등 지원기업의 IP경영 활성화 및 시장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북소재 중소기업으로 해외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 외에 기존 2020년까지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세부 지원사업으로 해외출원·OA·등록 비용 특허맵(일반 또는 심화),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디자인 개발(제품 또는 포장, 목업) 등을 기업 니즈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다.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2월 15일까지 전북지식재산센터(https://pms.ripc.org/)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25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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