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도내 농생명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농생명ㆍ바이오ㆍ식품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고 유관기관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오는 31일 오후 2시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농생명·식품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시책과 13개 유관기관 지원사업의 추진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장에는 바이오진흥원 및 유관기관의 15개 분야 전문상담소가 차려져 기업의 궁금한 사항과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회도 병행한다.
전북도, 바이오진흥원, 전북중기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농업기술진흥원,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농생명·식품기업 대상 주요 지원사업이 총망라된 소개책자를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시책설명회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정보를 받고, 현장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유관기관은 바이오진흥원산업혁신본부 기업육성팀( 063-210-6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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