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래씨 가족, 19년째 손자·손녀와 전북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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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래씨 가족, 19년째 손자·손녀와 전북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3.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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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에 19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가족은 임규래씨와 그의 손자 정재명(기전중 1), 류영재 (하가초 6), 정재은 (문학초 4),  류경곤(하가초 3)가 연초를 맞아 돼지저금통을 들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방문하였다.

   전북적십자사에 방문한 임규래씨와 그의 손자들이 지난 1년간 모아온 돼지저금통의 배를 갈라 모은 금액을 직접 확인하였고, 총 모금된 금액은 82만4390원이다.

 
  나눔을 실천한 임규래씨는 1974년부터 50년 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협의회장,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국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도 적십자회비를 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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