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바로온’ 전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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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바로온’ 전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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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마을버스 ‘바로온’이 전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총액은 55만340원이며, 마을버스 운영부 운전원들이 간식비 등을 아껴 운전원 휴게실에 설치한 성금함을 통해 모금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 전북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에 이어 세 번째 기부이기도 하다.

  마을버스 ‘바로온’은 2020년 11월부터 전주 내 교통 취약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고객의 98%가 만족할만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직원들도 그 자부심이 대단히 높다. 마을버스 ‘바로온’은 지금처럼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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