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설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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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설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1.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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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만, 국인숙)가 설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주민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 떡, 고기 등 3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사랑의 떡국 떡 꾸러미를 전달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을 앞두고 홀로지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토끼처럼 힘차게 발로 뛰며 소외된 주민을 위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봉동희망나눔가게 및 행복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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