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읍·면 연초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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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읍·면 연초방문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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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9일~16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군민과의 소통행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에 따르면 전춘성 진안군수 및 실과소장은 기간 동안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대화, 사업장 방문, 민생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 중심으로 추진하는 지역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의 높은 관심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주민과 행정간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연초방문 현장에서 총 174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당일 대면으로 건의 하지 못한 의견은 서면으로 추가 수렴하는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신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추진하고, 그 밖의 업무들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책임감 있게 검토한 후 신속하게 민원인들에게 처리 계획을 통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계묘년 새해 연초 방문 자리에 많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연초방문을 통해 수렴된 군민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새로운 시작으로 진안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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