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류재현 문화기획가 크레이티브 디렉터에 위촉
상태바
남원시, 류재현 문화기획가 크레이티브 디렉터에 위촉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3.01.16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16일 남원시청 부시장실에서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달빛정원 추진조직 크레이티브 디렉터(총감독)에 류재현 문화기획가를 위촉했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은 새로운 지역 문화자산 발굴을 통한 관광지 조성 및 콘텐츠 활성화, 확산성 있는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2024년까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다.

서울, 경기 등에서 다양한 축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류재현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서울장미축제, 전주비빔밥 축제 등 국내 30여개의 유명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하고, 한국마케팅협회 앙트너프러너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크레이티브 디렉터 위촉을 시작으로 관광브랜드 개발, 공연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본격적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세부 프로그램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류재현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남원시에서는 다양한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머무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