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 자매결연도시와 협조해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홍보·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직거래장터를 서울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청에서 주관, 서초 한마당 큰장터(12일~13일)에 설 선물세트인 꿀, 추어탕, 김부각, 건조농산물세트를 홍보 판매할 예정이며, 구로구청에서 설맞이 직거래큰장터(18일~19일)에 설 제수용품인 사과, 곶감, 장류, 꿀 선물세트를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판매행사는 설 제수용으로 사용될 사과, 곶감 등 농산물과 남원 농특산물인 추어탕 및 김부각 등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남원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관을 개설해 70여개가 넘는 입점업체들의 생산제품 홍보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판매 확대가 되어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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