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 간호학과 특성화 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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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 간호학과 특성화 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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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군산간호대학교(총장 강상진)와 기독간호대학교(총장 김미희), 조선간호대학교(총장 박명희)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예비 신입생, 산학협력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포함한 각계 각층 인사들의 환영사와 각 대학교 총장들의 격려사로 시작된 행사는 ▲2022년 혁신지원사업 경과보고 ▲영역별 우수성과 발표 ▲경진대회 시상식 ▲취업 기관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간호대학교 강상진 총장은 이날 “지난해 11월11일 호남권역 간호학과 단설대학교 MOU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된 뜻깊은 행사이다. 눈에 보이는 많은 작품들과 공간들을 보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각 대학교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우리와 같은 단설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 공자의 말씀에 따라 타 대학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자세를 기르자”는 격려와 함께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문화와 교직원의 실력향상을 강조 했다.
각 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들의 경과보고 후 기독간호대 이정순 사업단장의 교육혁신 영역을 시작으로 조선간호대 정계선 산학연계교육지원 분과위원장의 산학협력 성과와 채민정 글로컬혁신 분과위원장의 기타혁신 성과, 군산간호대 이용화 교수의 사회적 가치실현 성과 발표 등 지난해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각 대학별 우수사례를 성과 전시물과 함께 공유했다.
군산간호대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가놀로지 팀)과 최우수상(돌 ID 팀), 간호연구 포스터 작품공모전 대상(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조 팀), 비판적 사고와 간호과정 포스터 작품공모전 대상(성이다르조 팀) 팀을 시상했다.
우수 성과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간호인력 취업 기관의 홍보와 예비 대학생들의 입시상담도 진행됐다. 간호학과 단설대학교의 장점 소개를 통해 종합대학교 간호학과와의 차별화 및 대외 경쟁력을 예비 신입생들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입시상담 대상은 간호학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각 대학 교육과정 소개 ▲재학생 성과전시회 ▲입시안내 및 Q&A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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