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구랍 30일 향토회관에서 열린 2022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업무실적을 냈던 공무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종무식에는 군청 전 직원과 읍면장, 표창 대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의 군정 5대 목표에 맞춰 각종 사업에 대한 발판을 닦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뤄낸 성과도 강조했다.
또, 지난 22일 최고 60cm가 넘는 폭설에도 기관·사회단체와 순창군 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제설 작업을 한 결과, 다른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대군민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과 신뢰를 심어준 점을 되짚으며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세로 우리 800여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더 잘 살고, 더 신바람 나는 순창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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