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최근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 플랫폼인 앤드마켓과 판매채널 다각화 및 진안군 관내 상품의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앤드마켓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 공식 판매처로 국내 농수축 1차식품,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플랫폼이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상생 쇼핑몰이다.
지난 25일 시작한 이번 프로모션은 29까지 운영되며‘올킬’, ‘슈퍼딜’참여로 아이템별 쿠폰 발행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상으로는 ▲진안 농협조합공동법인의 완숙토마토 ▲순수람 채담카레 ▲국내산 100% 전통청국장 등 23개 업체 80여 상품이 포함됐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이번 입점을 계기로 진안고원몰의 판매채널 다각화의 첫발을 내디뎠다”며“앞으로 우리 진안군의 우수한 농축임산물 판매를 위해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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