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정읍시체육회장에 최규철 전라북도 생활체육위원이 당선됐다.
지난 22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수 137명 중 최규철 후보는 47표를 득표해 최다 득표로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경쟁을 벌였던 이경기 후보는 40표, 김현영 후보는 37표, 강광 후보는 13표를 득표했다.
최 당선자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우수선수를 배출, 전입해 정읍을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정읍시가 추진중인 스포츠 종합타운 설립을 그동안 쌓아온 체육관련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앞당기고 정읍시를 전지훈련과 종목별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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